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MS 타이타닉 (문단 편집) === 화물 === 나중에 영화 등에서 소재로 써먹은 도시전설과는 달리 타이타닉의 화물은 평범했고 엄청나게 값나가는 보물이나 초고가의 보석 등은 많지 않았다고 한다. 배에 엄청난 초갑부나 귀족, 유명인사들이 타고 있어서 이런 소문을 부추겼지만, 이런 귀족들이 타이타닉을 탄 것은 대부분 이민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이동이나 유람 목적이었기에 (집으로 돌아가는 미국인들이 많았다) 그들의 비싼 재산은 자신의 저택과 성이나 은행에 있지 배에 가득 실려있을리가 없었다. 현대인들이 보통 [[해외여행]]을 떠날 때 특별히 이유가 없는 이상 고가의 재산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과 같다. 보험회사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타이타닉에 실려있던 화물 중 가장 값나가는 물건은 프랑스 화가 조셉 블론델의 그림 한 점이었는데 소유자는 당시 화폐로 10만 달러, 오늘날 가치로 2백만 달러의 보상금을 청구했다고 한다. 그외에 또 고가 물품으로는 페르시아 시인인 [[오마르 하이염]]의 시집 <루바이야트> 보석 세공판본이 있었는데 오늘날 추정가치로 잘해야 1억 원 미만이라고 한다. 그 외에 1등실 승객 윌리엄 카터의 [[자동차]]도 한 대 실려있었는데, 사우샘프턴 항에서 [[기중기]]를 이용해 실어 화물실에 탑재했다. 몇몆 탐사팀이 이 자동차를 찾기 위해 애썼으나, 배의 잔해들로 자동차가 실린 격실로의 접근이 막혀 찾지 못하고 있다. 물론 배에 보석이나 귀금속과 같은 통상적인 보물은 없었어도, 침몰 사고로 대중들에게 유명세를 타면서 관련 유물들이 배에 실렸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사실상 보물보다 더한 가치가 매겨지고 있다. 타이타닉에 실린 비스킷은 한화 약 2,600만원에, 메뉴판은 1억원에 거래되었고, 악단장이 실제로 연주한 바이올린은 무려 15억원에 거래되었다. 이처럼 타이타닉이 붙었다 하면 기본이 수백, 수천만원이며 억대도 호가하는데, 어느 타이타닉 유물을 다수 보유한 업체가 파산하면서 경매장에 내놓은 유물만 한화로 2,000억원 규모로 거의 타이타닉을 한 척 더 만들 수 있는 돈이 된다.[[https://www.yna.co.kr/view/AKR2018092015430000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